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필로폰 39.03g과 다량의 일회용 주사기를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5명은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B(48)씨 등 27명은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중 A씨는 필로폰을 판매하던 중 현장을 덮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B씨는 돈이 떨어지면 국가유공자인 아버지(88)가 받는 연금의 일부를 강제로 빼앗아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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