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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이청아, 첫 커플 화보 '로맨틱 서울'

입력 : 2015-02-16 11:40:12 수정 : 2015-02-16 11: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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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커플 이기우·이청아가 첫 커플 화보를 찍었다.

최근 두 사람은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와 함께 매거진 엘르 3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배우 이기우와 이청아는 라 메르의 '일루미네이팅 모멘트'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중 서울을 대표하는 커플로 선정됐다. 이번 화보는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화보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서울의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연인이 눈빛을 주고받으며 교감하는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일로 만난 두 사람은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실제 커플답게 이내 적응하며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이기우는 '일루미네이팅 모멘트'를 묻는 질문에,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그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 밝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청아는 여배우로서 눈빛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팁(tip)으로, 아이 클렌징 후 미지근한 식염수로 눈을 헹군다고 말했다. 아이 제품을 바르고 따뜻한 스팀 타월을 잠시 얹어두면 눈이 금방 가뿐해진다고. 이기우는 "이청아는 눈으로 표현하는 감정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크다. 그래서인지 그 눈빛으로 뭔가를 부탁할 땐 거절할 수가 없다. 내가 늘 당한다"며 귀여운(?) 투정을 늘어놓기도 했다.

한편, 라 메르는 '일루미네이팅 아이 젤' 출시 기념으로 뉴욕, 파리, 서울을 대표하는 세 커플의 눈으로  진실하게 바라보는 순간을 담은 3편의 영상, '일루미네이팅 모멘트'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을 론칭한다. 이기우 이청아의 로맨틱 화보는 엘르 3월호에 담겼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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