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으며 최우수선수상(MVP)을 받고 있다. 손연재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녀 우수선수상은 레슬링 김현우(27·삼성생명)와 여자볼링 이나영(29·대전시청)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제원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