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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김선혁과 결혼설에 곤혹

입력 : 2015-02-28 21:58:58 수정 : 2015-02-28 21: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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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가 김선혁과의 결혼설에 곤혹을 치렀다.

28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39회에서 장미(한선화 분)는 이재윤(김선혁 분) 회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알려져 둘러싸이게 됐다. 백장미는 집 밖으로 나가려다 "결혼설이 있다던데 사실인가요?"라고 묻는 취재진들에게 발목을 잡혔다.

이재윤 회장의 해명으로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장미는 당황스러움과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백만종(정보석 분)은 예비 사위로 여기고 있는 이재윤 회장의 유명세를 자랑스러워했다.

소금자(임예진 분)는 "취재진들 때문에 불편하다"고 불평했지만 백만종은 "일도 잘 돼 가고 있는데 초 칠 거냐"고 면박을 줬다.

이에 소금자는 "동물원 원숭이 꼴이잖아"라고 답했지만, 백만종은 여전히 "동물원 원숭이랑 높은 데 있는 걸 부러워서 쳐다 보는 거랑은 다르다. 남들은 꿈도 못 꾸는 왕족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윽박질렀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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