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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동 일대 지역주택조합APT 프로젝트 본격 추진

입력 : 2015-03-03 16:06:55 수정 : 2015-03-03 16: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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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부산 사직동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가칭)사직 지역주택조합은 3월 중 부산 동래구 사직동 566-3번지 일원에서 ‘이안 사직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규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7가구로 구성됐으며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할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 및 생환환경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동래구 일대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단지들의 1순위 마감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2월 공급된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232가구 일반 공급에 1만1680건의 청약 신청이 대거 몰리면서 평균 50대 1, 최고 145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지난해 12월에 공급한 ‘유림 노르웨이숲’도 225가구 모집에 7500명이 청약 접수, 평균경쟁률 33대 1, 최고 101대 1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안 사직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3.3㎡당 700만원 후반대에서 공급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등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능하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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