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40여차례 개인전을 연 마씨는 ‘야생화, 한지 위에 피다’라는 주제로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어머니 품속 같은 마음을 담아 한지위에 야생화를 피워낸다”며 “천안에서는 첫 개인전인 만큼 작품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이 고향인 그는 지난 2006년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에 초청된 이후 프랑스와 미국, 일본, 독일 등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야생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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