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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강하늘, 미소마저 소름돋는 사이코패스 열연

입력 : 2015-03-29 07:54:52 수정 : 2015-03-29 07: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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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사이코패스로 변신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한 OCN '실종느와르M'에서는 강하늘이 부모님을 살해한 사형수 이정수로 분해 등장했다.

이정수는 길수현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찾아오게 만들고, 앞으로 일어날 살인을 예고하며 강순영을 찾아오라고 시켰다. 길수현은 강순영과 차례로 살해된 피해자들이 어떤 관계가 있음을 알아챘다.

끝내 여동생 시체가 있는 곳을 말하지 않았던 이정수는 길수현에게 본게임이라며 여동생의 그림을 보여줬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여동생이 아직 살아있던 것.

강하늘은 단정한 미소마저 소름돋게 만드는 사이코패스 이정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성격의 인물을 연기한 강하늘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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