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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80만명의 내방객 예상…롯데마트, 김포 한강신도시 내 최초 입점

입력 : 2015-03-31 08:00:00 수정 : 2015-03-3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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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최초로 롯데마트가 들어선다. 마트가 들어서는 곳은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 내다. 특히 연간 약 280만명에 이르는 내방객이 예상됨에 따라 주변 상권이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는 김포 한강신도시 중심에 위치할 예정. 교통편도 수월하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 2018년 완공예정)이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롯데마트와 연계 된 상권인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가 2차분을 분양 예정이다. 이미 수로변과 연결된 1차분은 다 팔린 상태. 롯데마트와 연계된 상권인 A동과 C동에서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물론 수변을 따라 조성되는 라베니체와 연계되면 한강신도시 최대의 광역상권으로 거듭날 전망.

주변에는 근린공원, 도서관, 실개울 등 친환경 휴식공간 역시 조성예정에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상권을 형성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총 617대의 주차시설을 보유해 (롯데마트 552대/상가전용 65대)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한편 2차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는 유러피언 고급 카페거리 컨셉으로 특화된 입면설계 및 디자인을 적용한다. 전용률 역시 58%로 높다.

A동은 프리미엄 상가로 구성 롯데마트와 연계된 업종이 들어선다. 디자이너 패션, 스포츠웨어·용품, 멀티슈즈샵, SPA브랜드, 헤어·뷰티, 드럭스토어, 팬시·기프트, 가구·인테리어 등이 입점 할 예정.

C동은 롯데마트와 연계되는 동시에 캐널시티로 들어가는 초입상권으로 구성된다. 때문에 편의점, 은행, 부동산, 세탁소 애견샵, 약국, 분식점, 제과점, 이동통신 및 전자제품 판매점 등 입주민 및 유동객을 끌어당기는 고품격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격과 면적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실제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 A-10 상가는 전용면적으로는 75㎡(22평) 정도다. 분양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7억6000만원선. 반면 인근에서 분양 중인 G상가의 경우 면적이 44㎡(13평) 불과하지만 가격은 8억7000만원(부가세 포함)에 달한다. 3.3㎡당으로 계산하면 분양가 차이는 더 커진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의 경우 1800만원대지만 G상가는 3200만원대로 분양가 차이가 1400만원이다.

계약금 부담 역시 낮은 편. 분양관계자는 "계약금은 10%만 받고 중도금 역시 5개월 후 10%만 내면 된다"며 "잔금은 준공 시점인 2017년 8월에 80%를 내는 조건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 현장 인근(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에 위치했다. 분양 문의는 전화(1899-9649)로 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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