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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활로 죽이고 페이스북에 자랑한 수의사

입력 : 2015-04-19 10:30:27 수정 : 2015-04-19 1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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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의 경찰은 고양이를 활로 죽인 것을 페이스북에서 자랑한 한 여성 수의사를 동물학대죄로 기소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

오스틴 카운티 보안관 잭 브란데스는 18일 크리스틴 린지라는 이 수의사가 죽은 도둑고양이라면서 공개한 페이스북의 영상으로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에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야 한다"는 브란데스는 "우리는 진상을 알고 싶기에 일단 지방검찰에 사건을 통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린지가 일했던 브렌햄 동물클리닉 운영자들은 27일 그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고양이 관련 이미지를 띄운 후 그를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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