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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2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차이나타운'은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로 내달 29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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