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
전국에서 아침 최저기온은 6∼19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를 기록하겠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5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이 31도로 가장 높겠고 대구, 강릉, 구미는 30도까지 오르는 등 30도를 넘는 지역이 속출, 전국 곳곳에서 한낮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박종진 기자 trut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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