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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과 교류키로

입력 : 2015-04-27 15:59:02 수정 : 2015-04-27 15: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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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과 연구협력과 교수 및 학생교류 등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인천대 최성을 총장은 24일 대학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쳇 체아리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 쳇 체아리 총장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 대학 총장을 비롯한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신은철 학장, 이창길 부학장, 정종태 교수(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와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의 코운 타보드 학장, 캄보디아 코이카 사무소 변성수 박사 등이 참석했다.

왕립프놈펜대학은 1964년 설립한 캄보디아 최고 명문대학으로 현재 7개 학부에 학생 1만8000여명이 재학중이다.

양교는 협약에 따라 양 학교는 연구협력과 교환학생 교류, 도시연구 및 연구보고서 발간, 학부생의 학과목 수강 및 연구 참여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인천대는 지난 1월 교육부 CK-2 특성화 사업단인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에서 공적개발사업(ODA)으로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에 학생 41명을 파견한 바 있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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