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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맥쿼리운용과 불법 채권거래 증권사 본점 7곳 압수수색

입력 : 2015-04-27 23:06:33 수정 : 2015-04-27 23: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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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자산운용사와 국내 증권사들이 불법 채권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2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7개 증권사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대상 증권사는 아이엠투자증권과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HMC투자증권, 현대증권, 신영증권, 동부증권 등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들 증권사가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과 짜고 기관투자자들의 위탁 자금으로 채권 파킹 거래를 한 혐의로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

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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