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국내 최고 기량의 팝스오케스트라평가받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코리안팝오케스트라가 오는 22일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팝 음악과 라틴음악, 클래식, 그리고 오리지널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음악의 고전으로 통하는 ‘러브스토리’ 삽입곡과 영화 ‘국제시장’의 삽입곡 ‘굳세어라 금순아’를 아코디언과 협연한 편곡은 애잔한 감동을 준다.

또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고급스러운 사운드와 가장 어울리는 색채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바리톤 김동규와의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을 통한 ‘소통과 창조’를 모토로 최상의 기량과 기획력을 가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세계의 월드뮤직과 추억 속의 영화음악 등 주옥같은 명작품을 자신 만의 분위기로 편곡, 음악성과 함께 뛰어난 대중성으로 호평 받는 국내 최고의 팝스오케스트라다.

김영석 기자 lovek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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