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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봤니? 개인 투자 가능한 섹션오피스”

입력 : 2015-05-21 07:00:00 수정 : 2015-05-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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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오피스텔이 주목 받아왔지만, 중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과잉 되면서 오피스가 대체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피스는 오피스텔에 비해 임차기간이 2년 이상으로 긴 편이라 안정적이다.

오피스 중에서도 특히 분할 분양이 가능한 섹션오피스가 소액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나의 큰 건물을 층별 또는 한 개의 층을 작은 단위의 실로 분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양규모도 30㎡(이하 전용면적)에서 330㎡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투자금에 따라 선택 투자도 가능하다. 섹션오피스는 초기 분양 시 규모를 구분해 놓기는 하지만 분할 또는 병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비가 적게(최소 2억~4억원)드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파트처럼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도 늘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 투자의 경우 최근 임대수요가 풍부한 마곡지구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마곡지구 내 오피스 투자를 고려해 볼만하다”고 조언한다.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마곡지구 내 업무용지 매각결과에 따르면, 마곡지구 업무용지 시설로 입찰을 신청한 10개 용지가 모두 낙찰되었으며, 예정가의 최고 166%에 이르는 낙찰가를 기록해 오피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마곡지구 내에서도 특히 신구건설이 시공예정인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가 섹션오피스로 주목되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3-4블록에 위치한 이 오피스는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전용 30~35㎡의 오피스 총 240개실이 들어선다. 저층부인 지상 1~3층에는 상가가 위치한다.

주변에는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등의 많은 대기업이 위치해 있어 자회사 및 협력회사의 임대수요가 많은 예견된다.  또한 이 오피스는 마곡지내 유일한 환승역인 마곡나루역(9호선)이 도보 3분거리에 위치했으며, 여의도 공원 두 배 크기의 보타닉 공원도 조성된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는 업무공간 이 외에도 빌딩 내 다양한 시스템으로 입주기업에 편리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 빌딩 내 무인택배시스템, 샤워실, 옥상 하늘정원 바비큐장 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편리한 회사생활이 가능하며, 친환경 태양광발전 시스템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접견실, 공용회의실, 카페테리아, 창고공간 등을 제공해 업무에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657-4번지(부민서울병원 옆)에 위치한다. 문의는 전화(1644-0770)로 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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