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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유일, 가족문화공간 갖춘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는?

입력 : 2015-05-21 07:00:00 수정 : 2015-05-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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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저인 1%대의 초저금리 상황에서 수익형부동산의 블루칩으로 통하는 ‘신도시 상가’ 투자 시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상가 투자는 신도시 상권을 최고로 꼽고 있다. 그러나 신도시라고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다. 신도시의 경우 입주가 진행되고 인프라가 조성된 ‘눈에 보이는 상권’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개발 완료를 앞둔 완성형 신도시다.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최근 5년간 인구의 약 38%가 증가했을 정도로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입지로 평가 받는다.

실제 김포 한강신도시에는 계획가구 6만5700여세대, 수용인구 16만8000여명에 달하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2020년경에는 2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평균 연령도 전국 대비 약 10% 낮은 34.6세로 비교적 구매력 높은 30~40대의 젊은 층이 많이 분포해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반면 김포 한강신도시 내 상업시설 비율은 1.8%로 상당히 낮고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상권 역시 술집, 음식점, 학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것 외에 이렇다 할 만한 특색이 없어 주말이면 인구가 대거 교외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반복되는 등 가족문화 상권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때문에 김포 한강신도시 내 상가 공급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한창인 가운데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가가 있어 화제다.

㈜알토란이 한강신도시 장기동 일원에 공급 중인 ‘김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다. 이 상가는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모티브로 수변을 따라 짓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 총 3만3000㎡ 면적에 지하 1층~지상 2층, 약 400여개의 점포로 구성된 메머드급 상업시설이다.

올해 초 1차분 완판에 이어 현재 2~3차분을 분양 중이며, 57실 규모의 2차는 C4-8BL, 40실 규모의 3차는 C4-7BL에 위치한다. 볼거리 풍부한 수변상가인데다 총 4만5000㎡ 면적에 조성되는 중앙공원과 연계되어 있어 기본수요뿐 아니라 외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또 김포 한강신도시 내 최초로 입점을 확정한 마트와 연계 되어 있어 한강신도시 최대의 광역 상권이자 랜드마크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처럼 장기동 일원에 조성 중인 ‘김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빠른 상권 형성과 집객력, 소비자 선호도 모든 측면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최대이자 최고 상권을 형성할 상가로 꼽힌다. 장기동 일원에는 이미 많은 단지들의 입주가 이뤄져 있고 직접 배후수요도 1만여세대에 이르며 상가 완공 시점에는 입주가 다 마무리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대부분의 상권은 문화를 중시하고 소비자들도 가족단위의 나들이 장소로도 유용한 복합쇼핑문화공간을 선호하고 있으나 한강신도시는 이런 니즈에 부응한 장소가 전무한 상태인 반면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그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어서다.

대형 중앙공원과 연계된 수변상가인데다 규모도 가장 크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 등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야간조명을 특화 시켜 빛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으로 관광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것. 즉 유해요소 없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가족중심의 힐링공간으로 설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게다가 투자자와 임차인을 배려해 임차인에게 1년 동안 임대료를 무상 지원하는 파격적인 렌트프리 제도도 시행 중이고 3.3㎡당 평균 분양가도 2300만원대로 주변 상가들에 비해 약 200만~500만원 정도 저렴해 안정성과 수익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투자 블루칩으로 통한다.‘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703-4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2·3차 입점은 2016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 문의는 전화(1670-0177)로 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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