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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브로너스, 로맨틱한 '부부의 날' 선물 제안

입력 : 2015-05-21 12:35:49 수정 : 2015-05-21 12: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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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이 달콤한 연인들을 위한 달이라면, 5월은 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부부를 위한 달이다.

반려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겨보는 부부의 날을 맞아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과 고마움을 센스있는 선물로 전해보면 어떨까. 유기농 뷰티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가 로맨틱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부부의 날 선물을 추천한다.

1. 장미 향을 그대로, 로맨틱한 솝과 스킨 소프트너

5월은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다. 5월의 신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미는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으로 꼽힌다.

닥터 브로너스의 로즈 퓨어 캐스틸 솝은 자연 그대로의 천연 로즈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지친 아내에게 로맨틱한 힐링 선물로 딱이다. 클레오파트라의 피부관리 비결로 알려진 로즈 에센셜 오일로 섬세한 향뿐 아니라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우수한 세정력을 지닌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이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등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닦아주며, 순한 유기농 성분으로 자극없이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를 돕는다.

클렌징 후 빠른 보습을 자랑하는 로즈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를 함께 선물해도 좋다.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보습과 영양을 줘 다음 단계의 기초와 메이크업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건조한 사무실에서 미스트로 뿌리거나 화장솜이나 마스크에 적셔 잠들기 전 보습 팩으로 활용 가능하다.

2. 이른 더위, 시원한 페퍼민트 솝 추천

연일 25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로 인해 체질상 열이 많은 남자들은 벌써부터 지치기 쉽다. 코앞으로 다가온 무더위를 대비해 남편을 위한 센스있는 선물로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을 추천한다.

세안은 물론 샴푸, 바디 샤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클렌저로, 빠르고 간편한 클렌징을 선호하는 남자들에게 필수품. 특히 '에어컨 클렌저'라는 별명답게 페퍼민트의 쿨링 효과로 사용할 때 얼음물에 씻은 듯한 상쾌함을 선사하고 샤워 후에도 오랫동안 시원함을 유지한다.

업무 등으로 단단히 굳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아로마 효과도 있어 피로를 많이 느끼는 남편에게는 아로마 테라피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출장이 잦거나 야외활동, 캠핑 등을 선호하는 남편이라면 475ml 기존 용량과 여행용 59ml 미니 솝을 함께 선물해도 좋다. 민감한 피부라도 전 제품이 합성 계면활성제, 파라벤, 프탈레이트, 트리클로산 등 합성 화학성분을 일체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 '웨딩 솝'으로 탄생한 매혹적인 샌달우드 앤 자스민 솝

157년 5대째 전통을 이어온 닥터 브로너스의 11종 매직솝 중 '웨딩 솝'으로 불리며 동서양의 만남, 남녀의 만남을 상징하는 솝이 있다. 바로 샌달우드 앤 자스민 매직솝이다. 샌달우드는 심신에 안정을 주고 피부에 진정작용을 주는 남성 향인 반면, 자스민은 여성적이고 매혹적인 향으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준다.

당초 닥터 브로너스의 부사장인 마이크 브로너가 부인 에린과 함께 여행했던 인도에서 영감을 얻어 결혼식 하객 선물용으로 특별히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이었다. 두 가지 향을 블렌딩한 샌달우드 앤 자스민 솝은 이국적인 향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닥터 브로너스는 마법같은 사랑에 빠진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을 위한 한정판 웨딩 솝을 제품화했다. 샌달우드 앤 자스민 매직솝은 마치 고급 스파에 온 듯한 매력적인 향으로 세안은 물론 바디 샤워, 족욕, 스파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탄생 비화만큼 로맨틱한 분위기로 부부가 함께 사용하기에 좋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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