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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 증상, 하루 8회 이상 화장실 간다면 '의심'

입력 : 2015-05-21 13:59:23 수정 : 2015-05-21 13: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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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 증상 과민성 방광 증상 과민성 방광 증상
과민성 방광 증상, 하루 8회 이상 화장실 간다면 '의심'

과민성 방광 증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과민성 방광 증상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요절박'을 주 증상으로 하루 8회 이상의 '빈뇨', 수면 중 2회 이상 소변 때문에 잠을 깨는 '야간 빈뇨' 증상을 함께 보인다. 소변이 새는 '요실금'이 나타날 수 있다.

문제는 발기부전, 전립선 비대증과 마찬가지로 많은 환자들이 이를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은 채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지 않는다는 점이다.

요실금과 많이 혼동되는 탓에 여성에게만 생기는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과민성방광은 성별에 상관없이 나타난다.

과민성방광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야간뇨로 인한 수면장애로 인하여 직장이나 가사 일을 할 때 능률이 저하되고 특히 사회활동이 왕성한 30~40대 환자들은 낮에 졸음이나 몽롱한 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민성방광 치료는 방광기능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하므로 빠른 시간 내 상태의 호전보다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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