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유니콘 배다해(사진= 배다해 트위터)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에 아쉽게 진 유니콘 배다해의 근황이 화제다.

'복면가왕'에서 '질풍노도 유니콘'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가수 배다해의 과거 셀카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배다해는 지난 2011년 7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런 돌고 나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보면 됨. 내일이 공연 전 마지막 런이구나. 이거 원 잠은 잘 수 있으려나. 심슨게임이 없어서 불안하군"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에서 배다해는 눈썹 부분에 검은 테이프를 붙인 채 화를 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앵그리버드' 게임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의 '복면가왕'에 유니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다해는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클레오파트라와 맞붙어 '오페라의 유령'을 불렀지만 아쉽게도 탈락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종달새를 꺾고 4대 가왕에 등극했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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