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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강한 자외선 주의

입력 : 2015-05-25 13:50:52 수정 : 2015-05-25 1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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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사진= KBS)
부처님 오신 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강한 자외선 주의

부처님 오신 날, 대구와 영남의 5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보가 내려졌다.

부처님 오신 날(25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전국의 사찰에서 거행되는 석가탄신일 법요식 행사에 날씨로 인한 지장이 없겠다.

부처님 오신 날 새벽부터 아침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낮 기온은 서울 30℃, 대전·광주 31℃, 대구 32℃ 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나타나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한편 최근 10년 간 석가탄신일 중 서울은 소나기를 포함해 6번의 비가 내렸고, 2007년, 2009년, 2011년 석가탄신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다. 특히 2011년에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비가 이어졌다. 대전 83.0mm, 대구 61.5mm 등 비의 양도 많았다.

부처님 오신 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처님 오신 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 완전 여름이다", "부처님 오신 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 자외선 주의하자", "부처님 오신 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 최근 10년간 비가 내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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