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아현, 과거 아이돌 데뷔할 뻔?......현빈과 무슨 인연인가 보니?

사람이 좋다 이아현이 화제다 사진= 이아현 인스타그램

사람이 좋다 이아현의 과거 깜짝 고백이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채널A '쇼킹'에서 이아현은 "아이돌로 데뷔할 뻔 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이아현은 "다른 멤버들의 재능은 내가 범할 수 없는 것이라 느껴 탈퇴를 선택했다"며 "내 빈자리에 가수 김준희 씨가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아현은 인기그룹이었던 '코코'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던 사연을 전하며 "가슴이 두근두근 떨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이아현과 현빈의 과거 친분샷이 화제다.

이아현은 지난달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장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빈. 키크고 잘생기고 골프도 잘치니 얼마나 좋을까나? 너희팀 캐디 언니 행복하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아현은 현빈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이아현은 두 딸을 입양한 계기에 대해 밝혀 눈길을 모았다.

사람이좋다 이아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좋다 이아현, 현빈과 친하겠네", "사람이좋다 이아현, 아이돌 데뷔할 뻔 했다니", "사람이좋다 이아현, 잘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