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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실수요자 중심 매매 꾸준… 서울 0.09% 상승

입력 : 2015-06-28 21:08:33 수정 : 2015-06-28 21: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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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상승 부담과 전세매물 부족이 깊어진 지역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70%를 넘어선 서울 한강 이북은 이달 넷째주 아파트값이 0.11% 오르면서 한강 이남(0.08%)보다 상승폭이 커 매수전환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6일 현재 서울의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한강 이북 지역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면서 0.09% 상승했다.

도봉(0.30%)과 중랑(0.28%), 동대문, 서대문(이상 0.18%), 구로, 성동(이상 0.15%)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0.02%)와 수도권(0.06%)도 중소형 면적의 강세로 전주 대비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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