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세 시황] 씨마른 전세 매물… 비수기에도 국지적 강세

입력 : 2015-06-28 21:10:20 수정 : 2015-06-28 21:10:2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세 시장에서 이사 비수기로 셋집을 찾는 수요가 늘지 않았지만, 매물 자체가 없어 국지적인 강세가 지속하고 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전세시장은 서울이 전주 대비 0.27%의 상승률을 나타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3%, 0.10%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국지적인 강세가 두드러졌다. 성북(0.54%)과 서대문(0.47%), 노원(0.45%), 강북(0.41%), 중랑(0.39%), 성동(0.38%), 강남(0.36%) 순으로 많이 올랐다. 성북은 길음동 길음뉴타운 6·8·9단지가 1000만∼4000만원 올랐다. 전세수요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전세매물이 워낙 귀해 오른 가격에도 바로 계약이 된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나기천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