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커플이 공개 열애 후 공식석상에 나란히 등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중국에서 열린 'JVJQ 근천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이 행사장에 함께 등장한 건 아니고, 시간차를 두고 모습을 드러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비와 김태희, 김희선씨가 중국 화장품 JVJQ 모델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으며, 함께 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비 김태희 커플은 2013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 3년째 공개 열애 중이지만 여러 차례 불거진 결혼설은 부인했다.
김태희는 오랜 공백을 깨고 오는 8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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