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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잇단 내한공연

입력 : 2015-07-01 17:46:55 수정 : 2015-07-01 17: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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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 앤 줄리엣'·'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 내한
프랑스 3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로미오 앤 줄리엣'과 '노트르담 드 파리'의 오리지널 팀이 잇달아 내한해 국내 관객과 만난다.

1일 공연기획사인 마스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미오 앤 줄리엣'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이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다.

'로미오 앤 줄리엣'은 2001년 프랑스 초연 후 전세계 16개국에서 공연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7년 첫 내한공연 당시 화려하고 감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국내에 프랑스 뮤지컬 붐을 일으켰다.

이 작품의 작곡가인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은 "2007년과 2009년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고 있다. 올해 공연에는 새로운 곡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0월 15일~11월 15일 같은 장소에서 막을 올린다.

프랑스 뮤지컬로는 최초로 국내에 소개된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5년 세종문화회관 최단기간 최고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기획사 관계자는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올 하반기 아시아 투어를 끝마칠 예정이었으나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에서 앙코르 무대를 갖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작품을 함께 예매하면 할인해주는 패키지 티켓이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패키지 티켓 가격은 13만~24만원. 문의 ☎02-541-6236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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