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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통조림 요리, 백종원은 성공적?

입력 : 2015-07-08 10:22:18 수정 : 2015-07-08 1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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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또 한 번 '집밥'의 매력을 제대로 전파했다. 이번엔 '꽁치 통조림'을 통해서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집밥 백선생' 8회에서는 꽁치 통조림으로 맛있는 '생선구이'를 만들어내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 등 4인방은 비린내 잡는 게 '관건'인 생선요리에 도전했고, 백종원은 "진짜 생선으로는 어려우니까 생선 통조림으로 하는 요리를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체에 물기를 거른 꽁치와 고등어에 튀김가루를 묻혀 튀기기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생물을 이용하면 비린내가 집안 가득 진동하지만, 통조림은 이미 한 번 익힌 것이어서 구울 때 냄새가 적고 불 조절도 쉽다.

이에 윤상은 "비린내와 연기가 없고 대신 맛있는 냄새가 난다"라며 즐거워했고, 김구라는 "이 통조림 1400원 짜리인데 정말 대단하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맛을 본 백종원의 제자들은 "(맛이) 닭고기 같다" "후추 하나로 맛이 이렇게 달라지나?"는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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