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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고액 암 등 집중 보장 어린이보험 출시 외

입력 : 2015-07-15 03:00:00 수정 : 2015-07-1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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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암 등 집중 보장 어린이보험 출시


신한생명이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과 4대 질병을 비롯해 중대한 수술과 질병치료를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 ‘(무)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사진)’를 출시했다. 백혈병 또는 골수암 진단시 1억원, 일반암의 경우 5000만원(소액암 300만원)을 보장하고 4대 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에 대해서도 각각 3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환급형과 중도급부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도급부형은 15세 영어캠프자금 100만원, 20세 배낭여행자금 300만원, 25세 취업준비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미리 쓴 사망보험료 복원 기능 더해

KDB생명은 보험금을 생활비나 의료비로 미리 사용할 수 있는 기존 종신보험에 ‘보험금 복원’ 기능을 더한 ‘무배당 U-Choice 종신보험(사진)’을 판매 중이다.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게 되면 점점 줄어들게 되는 사망보험금을 85세 이전에 ‘리본(Re-Born) 서비스’ 신청 시 1회에 한해 복원할 수 있다. KDB생명은 “추가 보험료가 발생하지만, 종신보험 가입이 힘든 고령 시기에 별도 가입심사 없이 종신보험에 다시 가입할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체크카드 발급때 환전 수수료 할인

한국씨티은행은 인터넷으로 ‘씨티 사전신청 서비스(사진)’를 이용해 국제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고객에게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9월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씨티은행은 사전신청 서비스로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미 달러·엔·유로화를 현금으로 환전할 때 1회에 한해 미화 200달러 상당액까지 환전 수수료를 80% 할인해준다. 씨티은행의 사전신청 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편리한 시간에 영업점에 방문하면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은행서 증권사로 자동이체한도 폐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5일부터 은행 계좌에서 증권사 계좌로의 자동이체서비스(CMS) 한도 규제가 폐지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이체 한도는 온라인 신청 고객은 100만원, 영업점 방문 신청 고객은 1000만원이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한도 규제 폐지로 CMS 이체를 통한 펀드 투자 등의 편의성이 제고돼 적립식 펀드 투자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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