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 저리고 뻣뻣 감각 둔해져
‘무감감해질 때 주의!
’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 의학적 명칭은 수근관 증후군이다
.
손목뼈 사이에는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는 길을 인대가 둘러싸고 있는데
, 이를 수근관이라 한다
. 수근관이 압력을 받아 좁아지면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자극을 받아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한다
.
장시간 손목을 굽히거나 젖히는 자세
, 반복적인 손목 사용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기보다 서서히 나타난다
. 보통 엄지
, 검지
, 장지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들기거나 손이 붓는다
.
심한 경우
, 깊은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손이 저리다
. 증상이 심해지면 근육이 퇴화해 물건을 자주 떨어트리기도 한다
. 증상이 심해지면 손목 터널을 넓혀주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손목 사용을 줄이고 찜질이나 마사지
, 약물치료 등을 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
손목터널증후군을 치료 없이 내버려두면 통증이 줄어들기도 하는데
, 심한 신경 손상으로 무감각해져 상태가 되어 완화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일상생활에서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사용 등 손목을 사용할 때는 손목 터널이 압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장시간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 잘 살펴야겠네
”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 방치하면 큰일이군
”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 예방이 중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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