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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동서 원인미상 차량 화재…BMW 전소

입력 : 2015-08-29 14:46:37 수정 : 2015-08-29 14: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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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보문동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주차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46분께 발생한 이날 화재로 BMW차량 1대가 전소되고 차량이 주차돼 있던 건물 지하1층 주차장 벽면 2㎡ 상당이 불에 그을리는 등 총 700만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주인은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인근 병원을 방문한 안모(50·여)씨로, 화재 발생 당시 차량에 탑승해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 발생 직후 건물 입주민들의 신고로 경찰 8명과 소방관 60명 등 총 68명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불길은 47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BMW 차량 엔진룸 좌측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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