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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억 소리나는 연봉 "그 돈이 다 제 주머니에 있는 줄 아시지만... 세금, 기부 등 나가는 것 많아"

입력 : 2015-08-29 14:47:36 수정 : 2015-08-29 14: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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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억 소리나는 연봉 "그 돈이 다 제 주머니에 있는 줄 아시지만... 세금, 기부 등 나가는 것 많아"
추신수, 억 소리나는 연봉 "그 돈이 다 제 주머니에 있는 줄 아시지만... 세금, 기부 등 나가는 것 많아"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호 홈런을 쳐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연봉을 둘러싼 소문을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추신수는 7년 동안 1370억 원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게 이 돈을 평생 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돈이 다 주머니에 있는 줄 아신다"며 "그런데 세금도 많이 떼고 부가적으로 나가는 것이 정말 많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이어 "미국은 많이 버는 만큼 많이 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 팁이 있다"며 "또 계약할 때 기부가 옵션으로 되어 있다. 이런 것들이 언론에는 안 나오고 얼마 받는 다라고만 나온다"고 덧붙여 설명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추신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추신수, 16호 홈런 오예" "추신수, 그래도 많이 버는구만 뭐" "추신수,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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