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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요코하마 클래식 공동9위로 신인왕 선두 유지…터컬러스 데뷔10년만에 첫승

입력 : 2015-08-31 07:30:15 수정 : 2015-08-31 0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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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2)이 미LPGA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을 공동 9위를 기록,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지켰다.

김세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6955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9위를 했다.

김세영은 공동 4위로 시작한 4라운드에서 한타도 줄이지 못해 성적이 뒷걸음질쳤다.

김세영에 이어 신인왕 포인트 2위를 달리는 김효주(20)는 공동 13위(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신인왕 포인트 3위인 호주교포 이민지(19)는 공동 24위(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에 올랐다.

지난 2005년 데뷔한 크리스 터멀리스는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 1개를 잡는데 힘입어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10년 만에 데뷔 첫승을 신고했다.

쩡야니(대만)와 오스틴 언스트(미국)는 1타 차로 공동 2위(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세계랭킹(3위)이 가장 높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공동 6위(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에 머물렀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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