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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주말특별기획 '내딸, 금사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 배우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5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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