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은 또 쉐보레의 말리부, 크루즈 가솔린 모델과 ‘아베오’, ‘올란도’, ‘알페온’ 총 5개 모델에 대한 무이자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차종과 연료 등에 따라 선수금은 10만원 또는 5∼30%로 각각 다르다. 대출기간은 12·24·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GM의 판매 주력 모델인 2015년형 올란도 디젤과 2015년형 크루즈 가솔린 모델의 경우 무이자할부 선수금을 15%로 크게 낮춰 초기 구매 부담을 줄였다.
아주캐피탈은 “최대 72만원까지 인하되는 개소세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준중형 이상 다수 차종에 대해 무이자상품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획기적인 사례로 고객은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차량구매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태 기자 sht9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