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10월 초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1층의 11개동에 전용면적 76∼100㎡ 982가구의 규모를 자랑한다.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돼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76㎡형은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않은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84㎡형은 전면 4베이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00㎡형은 전면 4.5베이 평면에 ‘마스터존’을 통해 수납을 강화했으며 알파룸을 드레스룸 또는 서재로 이용 가능하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능동 625번지 일원은 병점과 동탄신도시가 양쪽으로 접해 있어 반경 2㎞에서 병점역과 동탄신도시 상권을 동시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544-6627
‘용인 한숲시티’ 주민시설 건립 MOU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신도시급 대단지로 지어지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주민복지시설(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힘을 합쳤다. 용인시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시행사 동우개발과 시공사 대림산업, 남사(아곡)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 25일 용인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이 단지에 지어지는 라이브러리파크와 스포츠파크 등의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용인시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편의와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모든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라이브러리파크와 스포츠파크는 2018년 6월 입주 전까지 준공돼 용인시에 기부채납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68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189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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