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건조한 계절인 10월을 맞아 ‘시월애 올리브영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10월 한 달간 보습 제품 프로모션 및 할로윈과 연계한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가을 '여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첫 번째 프로모션으로 ‘촉촉한 피부는 시월애 올리브영’이라는 타이틀 아래 1일부터 다양한 보습 아이템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도 동참한다.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마일 세라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닥터자르트와 함께 스마일 세라 수분 3종 증정 키트를 기획했다. 

스마일 세라 키트는 닥터자르트의 대표 수분 제품인 세라마이딘 크림과 오일밤, 리퀴드의 3종 샘플로 구성됐으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한 스마일 세라 로고가 새겨진 세안 밴드도 함께 구성된 세라마이딘 기획세트 3종 또한 올리브영에서 10월 한 달간 한정판으로 만날 수 있다.

수분 키트 증정뿐만 아니라 인기 보습케어 브랜드의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 또는 '1+1' 혜택으로 제공한다. 해당 품목은 닥터자르트, 보타닉힐보, 하다라보, 바세린 등의 가을 보습 제품과 바이오-오일, 실크테라피, 더마비 등 오일 제품, 식물나라, 캐스키드슨, 허바신, 바디판타지 등의 핸드크림 등이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시즌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함과 동시에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기획했다”며 “이와 더불어 환절기 보습 아이템의 실속 쇼핑을 지원하고자 1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만큼, 건강한 피부 관리 노하우와 쇼핑의 재미를 모두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코리아그랜드세일과 국경절을 겨냥한 골든위크 프로모션에 이어 10월부터는 가을 시즌 인기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도 동참하는 등 내수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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