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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윤홍근 회장, 세번째 산업훈장

입력 : 2015-10-05 20:43:27 수정 : 2015-10-05 20: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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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산업 성장·발전 주도
銅·銀 이어 2015년 금탑훈장 수상
일반 기업이 한 번도 받기 어려운 훈장을 세 번이나 받은 기업이 탄생했다.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그룹인 제너시스BBQ의 윤홍근(사진) 회장이 주인공이다. 윤 회장은 2003년 동탑산업훈장, 2009년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올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에게 연속으로 포상을 받은 것이다.

윤 회장은 2008년 한국외식산업협회를 설립해 국내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국내 외식산업인들이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전국 회원사들을 모집해 왔으며, 외식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외식산업인의 날’을 제정했다.

윤 회장은 “1995년 제너시스BBQ그룹을 설립한 후 7년 만에 1800개의 가맹점을 달성하며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이 발전하는 데 노력해 왔다”며 “200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5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한국음식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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