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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열정'-'도리화가' 출격에도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신드롬 '

입력 : 2015-11-26 06:16:12 수정 : 2015-11-26 0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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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25일 963개의 스크린에서 25만 11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26만 3738명이다.

개봉 2주차인 '내부자들'은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을 딛고 평일 25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쾌속 질주 중이다. 또한 신작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와 '도리화가'의 출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한편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5만 9745명으로 2위로 출발을 알렸으며, '검은 사제들'이 5만 7327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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