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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원봉사 상담가 112명 새로 위촉

입력 : 2015-11-27 16:25:24 수정 : 2015-11-27 16: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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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생활 현장 최일선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줄 자원봉사상담가 11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인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상담가와 인천시 및 군·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읍·면·동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상담가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올해 자원봉사상담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상담가 112명을 새로 위촉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와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은 우수 자원봉사상담가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자원봉사상담가는 각 군·구의 읍·면·동자원봉사센터에서 노인과 각종 장애인, 소외계층 등 보호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을 돌보고, 지역주민의 불편 및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상담해준다. 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자원봉사상담가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에 소속되며 지난 2007년부터 이날까지 1339명이 147개소 읍·면·동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신원 시 보건복지국장은 “자원봉사상담가는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시는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행복한 이웃을 만드는데 이들과 더불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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