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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피소' 이혁재, 과거 아들에게 질투심 폭발 "112에 신고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입력 : 2015-12-01 14:38:00 수정 : 2015-12-01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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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이혁재, 과거 아들에게 질투심 폭발 "112에 신고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개그맨 이혁재가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혁재 씨가 지난 9월 사업자금으로 3억 원을 빌려 간 뒤 이 가운데 2억 원을 갚지 않았다며 사업가 김 모 씨가 고소장을 접수해 조만간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사기 혐의 피소 이혁재의 솔직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이혁재는 지난 2012년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이혁재는 "아빠에겐 딸이, 엄마에겐 아들이 잘 맞는 것 같다"며 "늦은 밤 귀가해 두 아들이 아내 옆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112에 신고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혁재는 "아내와 외간 남자와 자고 있는 것 같아 내 여자를 빼앗긴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혁재는 "어느 날 다섯살 난 딸이 '좀 기다리다가 나랑 결혼하지, 왜 엄마랑 결혼했느냐'고 울음을 터뜨려 '엄마랑 이혼하고 너랑 결혼할게'라고 대답했다"고 덧붙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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