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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하루 1시간 휴식시간에도 솔로앨범 제작했다"

입력 : 2015-12-01 14:47:28 수정 : 2015-12-01 14: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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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가 오는 12월 7일 새 미니앨범 ‘갤러리’의 발매소식을 알린 가운데 함께 음반작업에 참여한 뮤지션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러리’는 세련된 미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보컬 ‘자이언티’와 자유로운 창법의 구사로 충만한 소울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피처링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런 와중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앨범 작업에 매진한 지코의 소식이 알려지며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코는 이번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무려 3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2곡은 미국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코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코는 그룹 ‘블락비’ 일원으로 미국투어 콘서트를 병행하기도 했다.

블락비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시카코, LA 등 3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런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지코는 프로듀서로서 쉼 없이 음반작업의 상황을 살피는 세심함을 보여 주위 스태프도 그의 프로페셔널함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하루에 겨우 1시간 남짓한 휴식시간이 주어지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지코는 정규앨범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며 “지코의 열정이 가득 담긴 앨범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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