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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일산 ‘킨텍스역 원시티’ 2194가구 외

입력 : 2016-02-10 19:24:44 수정 : 2016-02-10 19: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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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역 원시티’ 2194가구


GS건설과 현대건설 등은 내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 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킨텍스역 원시티’(조감도)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의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2㎡의 2194가구를 갖추고 있다. 이 중 아파트는 84∼142㎡ 2038가구,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2017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인 경기도 고양 한류월드 개발사업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도권 최대 이슈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 GTX 사업 중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 정거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환승 없이 서울 삼성역까지 2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망권이 우수하고 교통과 문화, 쇼핑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1644-1331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702가구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전북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2차’(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현재 개발 중인 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에서 지하 1층~지상 29층의 6개동에 전용면적 84~117㎡의 702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최고 138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조기 분양된 ‘에코시티 더샵’과 함께 1426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에코시티 더샵 2차가 에코시티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나다고 평가한다.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이들 공원을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일부 동에서는 호수를 직접 조망할 수 있어서다. 인근에 초·중·고교 각 1개씩 건립이 예정돼 있고,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 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과 문화 환경도 우수하다는 전언이다. KTX 전주역이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 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에 조성되며, 3월 열 예정이다. 1661-0074

‘래미안 아뜰리에 하우스’ 6가구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재건축을 통해 분양할 예정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에 신개념의 복층형 아파트 ‘래미안 아뜰리에 하우스’(도면)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활용이 어려운 지하 피트(PIT) 공간을 1층 가구의 독립된 다용도 공간으로 쓸 수 있게 만든 평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피트는 건축설비 등을 설치하거나 통과시키는 공간으로, 일반적으로 지하에 만들어진다. 삼성물산은 이를 활용해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의 전용면적 122∼145㎡의 1층 7가구를 복층형 구조의 아틀리에 하우스로 만들었다. 이 중 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2개동에 지하 3층, 지상 10∼23층을 갖춘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59∼145㎡의 854가구 규모를 자랑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 비율이 약 90%에 달한다. 단지 인근에는 어린이대공원과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체육공원 등이 있어 여가생활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강변테크노마트 등이 가까워 상권도 좋은 편이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광진구 아차산로 478 그레이스빌딩 3층에 현장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02)400-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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