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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손실 없고 노후 생활자금 활용도 가능

입력 : 2016-04-20 03:05:07 수정 : 2016-04-20 03: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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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하이브리드형 변액종신보험’ 교보생명이 원금손실 우려를 해소하고 노후보장성까지 증대시킨 중수익·중위험의 ‘하이브리드형 변액종신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기존의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해 원리금 보장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형 변액종신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그만큼 늘어나고 운용손실이 나도 그동안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만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펀드운용실적 하락으로 은퇴시점의 적립금이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때엔 언제든 일반 금리 변동형 종신보험으로 전환해 원금보장을 받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계약과 함께 금리연동형 종신사망특약을 신청하면 금액의 일부는 보험회사에서 미리 정해놓은 공시이율에 따라 운용할 수 있어 리스크를 이중으로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망보장설계를 할 수 있다. 

교보생명 모델이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소개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이 상품은 노후보장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은퇴 이후(은퇴나이 선택 가능) 노후자금이 갑자기 필요하면 가입금액의 최대 90%까지 최장 20년간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게 허용했다. 매년 가입금액의 4.5%씩 보장금액을 줄이는 대신 해당 적립금을 매년 생활 자금으로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중도에 납입능력을 상실해도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 및 상해 후유장해, 암 등 중대 질병(CI) 발생으로 추가 납입을 하기 힘들어지면 납입면제(CI납입면제형)를 받아 가입 시 약정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1억원 이상 가입 시에는 헬스케어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상품 가입은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능하며 보험료(가입금액 1억원, 20년납)는 30세기준 남자는 19만4300원, 여자는 16만8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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