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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무 한양대 총장 연구 결과 네이처 게재

입력 : 2016-04-28 03:00:00 수정 : 2016-04-27 21: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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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무(에너지공학과 교수·사진) 한양대 총장이 교신 저자로 참여한 연구팀의 연료전지 분리막 연구 결과가 ‘네이처’의 28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탄화수소계 연료전지막 분야의 연구 결과가 네이처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양대 공대 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은 고온·저가습 조건에서 작동하는 연료전지 분리막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연료전지 실용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상용화에 성공하면 수소연료전지 차량의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가격을 현재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닷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정에도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창수 기자 winteroc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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