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2005년 프로배구 V-리그 출범 직후부터 적극적인 연고지 마케팅과 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구단 사무국은 마케팅, 사업, 홍보 등 전담 조직을 구축해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2013년에는 연고지 천안에 훈련과 재활, 휴식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복합베이스캠프를 준공해 프로배구 최초로 연고지에 정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천안시와 함께 지역 유소년 및 엘리트 배구 선수들을 위한 배구교실을 만들어 배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스카이워커스 여름캠프와 외국인 선수의 영어교실, 다이어트 배구교실 등 연고지 팬들을 위한 특색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8일 <프로구단 마케팅 성공사례 최우수상> 시상과 함께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사진제공=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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