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위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 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티 위즈가 표방한 빅테인먼트(BICTainment: Baseball+ICT+Entertainment)는 야구에 ICT 기술을 접목시켜 야구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VR(가상현실) 생중계를 비롯해 공식 앱인 위잽(wizzap), 스마트오더, 스마트티켓, 비콘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MLB에 소개된 무인 불꽃 시구, MBC 카스포인트 어워즈 ‘2015년 최고의 시구상’을 수상한 파병장병 시구, 워터 페스티벌 등 참신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마케팅과 홍보의 도전적인 시도가 역대 신생구단 최다승(52승) 타이 및 최다 관중(64만 5천명)기록이라는 팬들의 호응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평이다.
※ 최우수상 구단 : <야구> KIA 타이거즈, <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 <농구> 서울 SK 나이츠, <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골프> 스카이 72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사진제공= 케이티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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