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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젝키 이재진 응원 "오빠 없인 여기까지 못 왔다"

입력 : 2016-05-01 15:01:11 수정 : 2016-05-01 1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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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사모님' 이은주가 오빠 이재진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은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14일 열린 MBC '무한도전'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은주는 젝키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와 노란색 우비를 입고 미소 짓고 있다. 

또 이은주는 이재진이 '무한도전'에 출연한 모습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1997, 오빠 도움 없이 난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다. 바르게 커 주고, 모범을 보여 주고, 맑고 깨끗한 꿈을 꿀 수 있게 그렇게 큰 것 같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처럼 우린 우리만의 룰 안에 그래도 잘 큰 것 같다. 참 고마워 오빠. 10대 시절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무도 프로 너무 감동. 선물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은주는 4월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이재진을 응원하고자 9년 만에 방송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주는 이재진과 함께한 자리에서 "즐겁고 재밌게 공연하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재진은 "내 편은 동생과 동생 남편, 조카들밖에 없다.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동생이 결혼하고 조카들을 낳으면서 마음도 편해졌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은주는 2010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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