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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주총 "서울·경기서 3월 하순, 금요일 오전 개최"

입력 : 2016-05-03 14:45:34 수정 : 2016-05-03 14: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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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주요안건은 재무제표 승인·임원보수한도 변경

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주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주총은 서울과 경기에 집중됐고 3월21~31일 사이, 금요일 오전 9~10시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법인의 주총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개년 사이 12월 결산법인의 주총 개최횟수는 총 8874회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 3577회(40.3%),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5085회(57.3%),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은 212회(2.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정기주총의 개최지는 서울이 3630회로 40.9%를 차지했고, 경기가 2396회로 27%를 점유해 주총은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돼 개최됐다.

또 정기주총은 3월21~31일 사이에 7041회(79.3%)가 몰렸고 개최 요일은 금요일이 6270회를 기록해 전체 주총 중 70.7%는 금요일에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주총의 개최시간은 오전 9시와 10시 개최가 7822회를 기록해 전체 대비 88.2%를 차지했고, 주총 명부폐쇄기간은 16일∼31일 사이가 5544회(62.5%)로 주류였다.

정기주총에 상정된 의안은 4건을 낸 회사가 3122사로 35.2%를, 3건을 낸 회사가 2415사로 27.2%를 기록했으며 주요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8664건, 25.5%), 임원보수한도 변경 등(8581건, 25.3%)가 많았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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