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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한 당신을 위한 5가지 생기 메이크업

입력 : 2016-05-13 16:52:57 수정 : 2016-05-13 16: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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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늦게까지 TV 프로그램을 시청했거나 밤새 울어대는 아이와 사투를 벌이지는 않았는가.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쉽게 잠을 빼앗기며 살고 있다. 아침에 느지막이 일어나도 괜찮은 주말이라면 괜찮겠지만, 당신의 알람이 오전 7시에 맞춰져 있는 평일이라면 상황이 다르다. 당신은 출근을 위해 부스스해진 얼굴을 메이크업으로 보완해야 한다. 

영국 일간 메트로가 바쁜 출근시간대 얼굴에 생기를 부여하는 ‘응급’ 메이크업 팁을 소개했다.

1. 누드톤 아이 라이너로 눈가를 환하게
일상적으로 블랙 아이 라이너를 사용했다면 오늘은 밝은 누드톤의 라이너를 사용해 보자. 눈 아래쪽 눈물샘부터 끝까지 꼼꼼히 발라준다. 칙칙한 눈가가 환해지면서 눈이 더 커 보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2. 이너 라인 안쪽을 밝혀준다
일상적으로 볼에 사용하던 하이라이터를 손가락에 찍어 눈 안쪽 라인을 따라 발라준다. 브러시를 이용해 살짝 쓸어주면 입체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3. 밝은 톤 파운데이션으로 얼굴을 환하게
편안한 밤을 보내지 못해 얼굴이 칙칙해졌다면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전체 톤을 올려준다. 그 다음 은은한 톤의 볼 터치로 얼굴에 혈색과 윤기를 부여해보자. 이전보다 훨씬 건강해 보일 것이다.

4. 어두운 눈 밑은 핑크 컨실러로
지금까지 컨실러를 얼굴 톤을 환하게 만드는 목적으로만 이용했다면, 몇 가지 색의 컨실러를 더 구비해보자. 다양한 피부 변화에 따른 입체적인 메이크업이 가능해진다. 눈 밑 다크서클을 핑크 컨실러로 감춘 후 홍조를 그린 컨실러로 눌러주면 안색이 또렷해 보인다. 어두운 컨실러로는 얼굴 전체의 음영을 주자.

5. 블루 마스카라
아직까지 블루 마스카라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이 기회에 하나쯤 구비해두자. 블루 마스카라는 당신의 눈동자를 밝혀주고 홍채색도 더 또렷해 보이게 만들어 준다. 블루 마스카라가 부담스러울 땐, 블랙 마스카라를 먼저 칠한 다음 그 위에 푸른색을 덧바르면 은은하면서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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