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마스크팩' 더우주, 상하이 미용박람회 참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더우주(THE OOZOO)'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6 중국 상하이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표적인 아시아 지역의 화장품 미용 전시회로, 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 26개국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가 참가해 세계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우주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 제품인 '우주 페이스 마스크'의 주사기 모형을 메인 오브제로 부스를 제작, 브랜드 콘셉트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G-스마트글로벌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한 혁신적인 비주얼 이미지로 시각화를 강화했다. 투명한 유리에서 LED가 빛을 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별하지 않으면 만들지 않는다는 더우주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텐티티를 전한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서준, 손담비, 엄지원 등 유명 '셀럽'의 인터뷰 영상을 현장에서 공개해 한류 스타의 시크릿 피부 관리법을 알려주며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한다.

더우주의 신개념 투터치 주사기 마스크팩인 '우주 페이스 마스크'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산업 행사인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국무 총리상을 수상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으로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활성 성분의 신선함을 보존하기 위해 더우주만의 특허 받은 신기술을 이용해 앰플을 주사기에 따로 보관한 것이 특징이다.

더우주 관계자는 "이미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더우주는 6월말 위생 허가 획득을 완료해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유통뿐만 아니라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오프라인 유통까지 적극 확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우주는 한류 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인 키이스트와 팬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해 설립한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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