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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환율 우대 등 외국인 선호 혜택 모은 체크카드 출시 외

입력 : 2016-05-17 21:12:16 수정 : 2016-05-17 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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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우대 등 외국인 선호 혜택 모은 체크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외국인이 선호하는 혜택을 모은 체크카드인 ‘안녕 카드’(사진)를 출시했다. 연회비가 없는 이 카드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으며, 버스·지하철 이용 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카드 소지 고객은 외환 송금수수료를 50% 깎아주고, 환전을 할 때 50% 환율 우대 혜택이 있다. 자동화기기(ATM) 타행이체 수수료와 전자금융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기업은행은 외국인들이 손쉽게 카드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0개국 언어로 카드 안내장을 만들었다. 

카드로 보험료 결제하면 실적따라 포인트


KB국민카드는 KB손해보험과 함께 ‘KB국민 매직카 올림카드’(사진)를 출시했다. 이 카드로 KB손해보험의 보험료를 결제하면 연간 결제납부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10%를 다음해 2월 말 포인트로 돌려준다. 연간 실적이 500만원 이상이면 최대 3만점, 800만원 이상이면 최대 6만점까지 포인트를 준다. 단 1건당 최대 적립 포인트는 2만5000점이다. 또 KB손해보험 보험료를 이 카드로 30만원(1건 기준) 이상 결제하면 다음달에 감사 포인트 5000점을 준다. 연회비는 유니온페이 1만5000원, 비자 2만원이다. 

자동화기기서 환전 신청… 공항서 수령 서비스

우리은행은 ‘자동화기기 환전예약 서비스’(사진)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우리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환전 신청을 한 뒤 인천공항 환전센터 등 전국 73개 지정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하는 서비스다. 연중무휴로 오전 7시∼오후 11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은행 거래 고객이 아니라도 다른 은행의 신용·체크카드가 있으면 환전 신청을 할 수 있다. 환전 신청을 할 수 있는 통화는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10개 통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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